국내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방문자가 큰 폭으로 증가해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다모는 의학 커뮤니티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랭키닷컴 기준)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방문자 수는 624만 명으로 전년도 대비 178만 명 증가했다. 월별 평균 방문자 수는 52만 명으로 지난해 평균보다 크게 증가해 ...
지난달 거래된 전국 아파트의 10채 중 4채는 종전보다 가격이 내린 하락거래인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아파트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직방이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에서 체결된 거래 중 44.9%는 종전 대비 가격이 내린 하락거래였다고 10일 밝혔다. 하락거래 비중은 지난해 7월 38.9%에서 ...
세종소방본부는 오는 12일부터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금화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화순찰대는 조선 세종 때 설립된 국내 최초 소방기관인 ‘금화도감’에서 이름을 따왔다. 순찰대는 화재 예방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소방특별사법경찰 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세종지역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최소 가입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한 ‘3년형 내일채움공제’를 신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3년형 내일채움공제는 공제가입자와 가입기업 대상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소 가입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 가입기간이 축소된 만큼 가입기업과 노동자의 부담이 완화돼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이 가입할 ...
야간주거침입절도죄가 성립하려면 주거에 침입한 시점부터 절도의 고의가 있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침입 당시엔 훔칠 의사가 없었는데 금고 등을 보고 훔칠 의사가 생겼다면 야간주거침입절도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취지의 판결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야간주거침입절도와 업무방해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회복과 성장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필요조건”이라며 먹사니즘에 이어 ‘잘사니즘’을 강조했다. 그는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해 유용하다면 어떤 정책도 수용하겠다”면서 정부·여당을 향해선 3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제안했다. 그는 또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며 “그 첫 ...
인천시가 하루 임대료를 1000원만 내고 살수 있는 ‘천원주택’ 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7월 유정복 인천시장이 천원주택 공급을 발표한 지 7개월 만이다. 인천시는 3월 6일부터 14일까지 천원주택 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원주택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가 신혼부부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루 ...